다음/네이버/구글 순서입니다.
다음지도
다음은 작년 부터 열심히 찍던 로드뷰 서비스를 포함한 '다음 지도' 서비스를 올해 2009년 1월 19일 시작했습니다 (보도자료 :: 바로가기) 구글 맵 서비스와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한국은 다음이 시작했기 때문에 구글로서는 한국 만큼은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를 거두지 못했죠. 따라서 구글 맵으로 스트리트뷰를 볼 가능성은 그만큼 적겠죠. 물론 다음 지도 서비스가 있으니 필요하지도 않겠지만요.
웹 서비스와는 다른 점들이 있으므로, 아이폰/터치 어플을 설명하고 어플에 적용하지 않은 부분을 적겠습니다.
다음 지도
기본화면
기본 지도와 항공사진
로드뷰를 켠 지도와 항공사진


화면 아래쪽에 '장소검색'을 누르면 약간 복잡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주변 맛집/은행/약국/대중교통 을 바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로드뷰

로드뷰 를 켰을 때 나타나는 화면입니다.
로드뷰 보기 에 '>'를 누르면

로드뷰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화면 아래쪽을 빼고는 거의 모든 공간을 볼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검색
네이버에는 없고, 구글은 웹으로는 검색이 가능하지만
아이폰 어플로는 제대로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장소를 검색하면 실시간 예시가 나타납니다.
또한 따로 입력하지 않아도 지도위의
주변 맛집/은행/약국/지하철역/버스역을 바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검색 결과 목록과 상세 정보
비교 1 경로 검색
다음은 최적경로와 최단경로를 제공합니다.


뭔가 이상한 점을 찾으셨나요?최적경로가 최단경로보다 짧습니다.


비교 2. '시청' 검색


장소를 검색하면 실시간 예시가 나타납니다.
또한 따로 입력하지 않아도 지도위의
주변 맛집/은행/약국/지하철역/버스역을 바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비교 3. 스카이뷰 해상도

화면이 깨지면서까지 계속 확대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보다는 약간 오래된 사진을 활용합니다.
그리고 위성이 아니라 항공사진을 활용합니다.

화면이 깨지면서까지 계속 확대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보다는 약간 오래된 사진을 활용합니다.
그리고 위성이 아니라 항공사진을 활용합니다.
네이버 지도
기본 화면
로고
화면
비교 1. 길 찾기
네이버 어플에서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왼쪽은 실시간빠른길(최적도 같습니다)
오른쪽은 실시간 교통량을 감안하지 않은 최단 길


왼쪽은 톨게이트를 지나지 않는 무료 길
오른쪽은 중간 경유지가 있을 때 경유지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비교 2. '시청' 검색

좀 이해가 되지 않는 네이버의 검색 결과입니다.
시청을 검색했는데 전국의 시청을 다 검색합니다. (다른 어플들은 주변 값들을 검색하죠)
결과값이 여러개가 뭉쳐 있을 경우 근처를 누르면 왼쪽 그림처럼 벌어져 나타납니다.
구글 어스 데스크탑용에도 적용되어 있는 인터페이스 인데, 잘 적용하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큰 문제는 이 화면에서 자세한 지도를 보고 싶을 때는
화면 오른쪽위에 '목록'을 누르고

여기서 '시청'을 선택해 줘야

다른 두 어플에 비해 자료도 상당히 부실합니다.
3. 항공사진 해상도 최신여부
다음이 '무리하게'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
네이버는 최신 자료를 보여줍니다.
이 화면이 가장 큰 크기이고 더 이상 확대를 할 수 없습니다.
구글 제공 '지도'
기본화면



비교 1 경로검색



경로 검색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한국에 있는 서버와 어플이 잘 맞물리지 않아 생기는 문제로 보이고,
문제는 이것이 언제 해결이 될 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잘 되신다는 분도 있는 듯 한데 저는 아직도 한번도 성공을 못했습니다)
비교 2 '시청' 검색


검색 화면입니다.
보고싶은 핀을 선택하면 됩니다.
세 어플 중 가장 자세한 정보를 보여줍니다.
비교 3. 위성 사진 해상도, 최신여부
이전에는 더 큰 해상도도 지원을 했었는데,
한국 서버를 두면서 부터 해상도가 줄었습니다.
더 이상 큰 크기의 해상도가 없을 땐 오른쪽 그림처럼 나타납니다.
그림이 너무 많다보니 최종 정리는 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주에 각 그림을 비교하면서 각 어플의 장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즐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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