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8.

Files lite, Discover, Air sharing, PC 윈도우에서 문서 넣기

Files lite, Discover, Air sharing
이 세 프로그램은 파일 뷰어 프로그램이다. 엑셀, 워드, JPG 등등...

문제는 이 파일들을 아이팟 터치/아이폰 에 넣어야 하는데, 애플에서는 아이튠즈를 통한 음악/동영상/사진을 보내고 받을 수 있고, 캡쳐/사진파일들은 가져올 수만 있게 해 놓았다.

그래서 제일브레이크, 해킹을 제외한 방법으로, 다시 말해 APP STORE 에서 프로그램을 팔기 위한(혹은 프로그램을 팔지 않더라도 다른 방법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개발자, 개발사들은 아이팟터치/아이폰에 파일을 넣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참고로 아래 소개하는 어플들은 아이팟 터치 2세대 를 포함한 해킹 안된 아이폰OS 에서 활용할 수 있다.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인터넷 웹하드에 파일을 두고, 그 파일을 보거나, 아이팟터치/아이폰 에 다운로드 받아 보는 방법이 있다. box.net(1GB 무료), Sugarsync(45일 동안만 무료), 그리고 mobile me (60일 무료, 물론 여러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의 iDisk™ 를 이용한 Quickoffice 의 MobileFiles 가 있다. Quickoffice는 팜OS 용 오피스 에디터를 판매하던, 그리고 판매하는 회사이고, 그래서 MoblieFiles 를 설치, 환경설정에 들어가면, 오피스 에디터에 대한 설문을 할 수 있다.

다음으로 무선랜에 직접 연결하여 파일을 옮기는 방법이 있다. 무선랜 환경이 있어야 하고, 동일한 공유기로 PC 가 유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하더라도, 무선랜을 하나 더 연결해야 접속이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들의 대표주자가 위의 세 프로그램이다. 맥OS 환경에서는 크게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으나, 윈도우즈는 좀 불편하다. 대부분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Files lite, Air sharing 은 웹폴더 기능을 이용한다. 윈도 XP 의 경우는 아래 링크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고, 아이팟터치/아이폰에서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나타나는 주소를 눌러 안내에 따라 설정하면 된다.
윈도 XP 웹 폴더 기능 업데이트 설치

Discover 는 웹폴더기능을 설치하지 않고, 아이팟터치/아이폰 에 자체 웹페이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 주소를 웹브라우저를 통해 접근한다. 따라서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주소를 브라우저 주소창에 입력하면 플래시로 만들어진 별도의 화면이 나타난다. 이 화면에 따라 파일 관리를 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간혹, 아니 본인은 자주 위의 접속 방법으로 아무리 접속을 해도 접속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아이팟터치/아이폰을 리셋해야 다시 접속할 수 있다. 웹접속은 가능하므로 다른 활용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게 문제라면 문제다. 아이팟터치의 하드웨어 문제인지, 소프트웨어 문제인지 알 수 없지만, 현재로서는 이 방법으로 밖에 해결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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