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터치 2.2 바뀐 것들

전체적으로....

초기 1.1 버전대의 '가벼운' 느낌을 되찾았다. 스프링보드에서 화면을 움직일 때, 아이콘이 움직일 때, 그리고 프로그램 등에서 키보드 입력할 때는 확연히 문제들이 해결되었다.
특히 사파리의 성능이 확연히 좋아졌다.
주소창옆에 검색창이 올라온 것은 외형상의 차이이고(모양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창의 전환, 키보드 입력시의 멈춤현상이 사라졌다.
구글지도는 아이폰의 변화에 비해서도, 2.1버전에 비해서도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아참, 집에 무선랜 공유기 두개중 하나는 b 모드로 놓고 쓰는데, 확실히 g 모드가 빠르다. g모드를 활성화 한 것으로 보인다.

APP STORE 의 변화
외형상 많이 달라진 것이 APP STORE 다. 카테고리에는 각 카테고리가 대표 프로그램 아이콘으로 해서 나타난다. 들어가면 유료 인기순, 무료 인기순, 릴리즈 순으로 볼 수 있도록 위쪽에 탭이 위치한다.
프로그램 화면에서는 친구에게 보내기가 아래쪽에 위치하면서. 리뷰를 쓸 때 나오던 버그리포트도 따로 쓸 수 있는 단추를 추가했다. 프로그램 안내 그림들도 하나만 보이던 것이 여러개 나오도록 바뀌었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삭제하면 프로그램을 평가해 달라는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평가하지 않아도 된다.

실행이 제대로 안되는 프로그램
모든 프로그램을 확인한 것은 아니고 웨더채널만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았다.

앞으로 새로 발견한 것이 있으면 추가하도록 하겠다.

추가사항:: 웨더채널이 업그래이드 된 건 아닌듯 한데, 지우고 다시 설치하니 제대로 실행된다. 아마도 기존 데이터를 그대로 쓰다보니 생긴 문제인 듯 하다.